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인천성일교회

성일교회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인천성일교회
"예배의 회복, 사역의 디딤돌 되겠다"
▲ 주일낮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인천성일교회 <© 찬양신문>
인천 부평 청천2동에 위치한 성일교회(담임목사 김망규)의 첫 느낌은 아담하다는 것이다. 주변에 공장지대와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시끄러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11월 박우식 당시 담임목사가 은퇴를 하면서 새로 담임목사로 부임한 김망규 목사는 예배의 회복이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우식 목사가 쓰러지면서 전반적으로 침체된 교회의 분위기를 회복하는 것도 김망규 목사의 몫이다.
김 목사는 '예배가 살아야 사역도 가능하다'라는 취지하에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바로 소그룹 제자훈련이다. 1994년부터 4년간 교육전도사로서 성일교회에서 사역을 한 경험으로 이미
교인들과도 친숙해 있어서 제자훈련을 통한 교회 내 사역자를 발굴하여 젊은 교회로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고 있다. 또한 모든 예배의 시작은 기도로 준비되는 만큼 기도가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중보기도 학교를 시작했다. 기도는 바로 삶의 근본인 만큼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흩어져서 기도하는 기도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다. 아직은 주일예배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열악한 재정 속에서도 찬양전도사(나은혜)를 초빙하여
보다 왕성한 찬양분위기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특히 예배에 찬양을 도입함으로써 기쁜 예배, 밝은 예배로의 전환은
성도들로 하여금 신선함과 더불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목사는 "찬양과 기도는 영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힘을 갖고 있다"며 "바로 이 영적 에너지가 모든 사역의 밑바탕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좋은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하더라도 성도의 영적 회복이 바탕이 되어야 성과를 발휘한다"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보다는 먼저 성도들의 영적 회복, 영적 에너지를 성장시키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회의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서 제자훈련은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매주 수요일 새 가족반 운영되고 있는데 제자훈련을 마친 성도와 새 가족 간의 1:1양육을 통해 보다 손쉽게 교회에 적응하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제자훈련을 마친 성도도 새로운 성도에게 영적인 양육을 위해서 꾸준히 기도와 말씀을 무장하기 때문에 기존의 성도나 새로운 성도 모두가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목회자와 1:1을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보이지 않는 담 같은 것이 성도들 사이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오히려 편안한 분위기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된다고 김 목사는 덧붙였다. 이렇게 3주간 새 가족 훈련을 마친 후에 마지막 4째 주 목사와 함께 복습을 하고 비전을 서로 나누게 된다. 이는 마지막에 목회자와 함께 함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나누고 그것을 놓고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성일교회만의 독특한 새 가족 교육이다.
▲ 열정으로 충만한 성일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성일교회에서는 제자훈련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사역현장에 투입하지 않는다.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제자훈련과 성도훈련을 마친 후 자신의 재능에 따라서 사역을 부여받는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최대화하기 위함도 있지만 성도 스스로가 맡은 일에 대해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게 된다.
이 외에도 성일교회에서는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버지의 올바른 역할을 위한 아버지교실을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적, 경제적 불황이 계속 되면서 아버지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는 요즘, 가정에서의 아버지, 사회에서의 아버지로서 떳떳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신앙적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아버지로서의 성장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러하고 해서 김 목사는 서두르지 않는다. 김 목사는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을수록 좋은 성과가 나온다"며 "성과가 높다고 해서 그것이 신앙적으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느 교회나 마찬가지로 청년 이교현상은 성일교회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김 목사는 "교육전도사 당시에 20여명의 청년이 있었지만 지금은 10명 안팎에 불과하다"며 "대형 교회의 경우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지만 중. 소교회의 경우 청년을 잡을 프로그램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훈련을 받기도전에 교사, 성가대 등 한 사람이 여러 사역을 맡으면서 오히려 영적으로, 육적으로 힘들어서 교회를 떠나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자 김 목사는 본격적인 청년 사역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 성일교회는 목요일 청년 제자훈련을 시작했으며, 토요일에는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본격적인 영적 성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목사는 "교회에서 청년사역을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가 필요하다"며 "첫 번째는 타교회보다 뛰어난 탁월성이 있어야 하고, 타 교회가 갖고 있는 보편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탁월성은 어느 교회나 갖고 있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특징을 지녀야 하고, 보편성은 교회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년 사역은 단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세우고 청년으로 하여금 교회가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한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면 교회를 떠나는 청년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기독교계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영화 <다빈치코드>에 대해서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이하 한기총)교계와는 전혀 다른 해석을 내 놓았다. 김 목사는 "한기총에서 최근 <다빈치코드> 상영중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은 조금 성급한 것이 아닌가 싶다"며 "오히려 교회와 교계가 반발하면 광고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록 한기총에서 영화 상영중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하더라도 과거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혹>때처럼 상영중지는 실현불가능"이라며 "상영될 것이라면 교회에서 올바른 신앙관을 갖고 잘못을 집어낼 수 있는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상문화에 필요이상으로 반응은 역효과를 유발시킨다"며 "기독교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영화내의 오류를 분별하고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기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아울러 "교회나 교단에서 기독문화에 대해 너무 무관심했다"며 "낮은 울타리와 같은 문화선교단체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와 기독교가 서로 융합하여 건전한 문화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 성일교회 전경
오는 5월 27일 여전도회 주관으로 음식바자회를 준비하고 있는 성일교회는 수익금 전액을 청천2동 동사무소와 연합하여 소외되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직은 교회 형편상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절기만이라도 행사를 개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러나 복지단체와 연결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소년소녀 가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사회봉사에 참여할 계획을 이미 수립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선교부를 제정하여 해외선교사를 후원하거나 미자립 교회를 지원하는 사업까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교회가 교육에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는 계획 하에 교회 선배가 후배를 양성시키는 시스템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다. 현직 교사들을 영적으로 훈련시켜서 야간학교를 운영하고 '노인들이 손자를 키우자'라는 계획 하에 맞벌이 가정을 위한 공부방도 추진하고 있다. 김 목사는 "소일거리가 없어진 요즘 노인들에게 손자와 같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시간을 보내게 함으로써 맞벌이 부부에게 도움을 주고, 또한 노인에게는 보람을 줄 수 있는 그런 공부방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람에서 무덤까지 교회가 담당하고 사회에 보여준다면 복음의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며 "이것이 21세기를 지향하는 복음의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순수함으로 봉사하고 있는 성도, 외적인 교회의 아픔 속에서도 교회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성도, 이런 성도들에게 영적인 양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김망규 목사.
김 목사는 지금의 어려움을 토양작업, 기초 다지기라고 표현했다. 김 목사는 "비온 후에 땅이 더욱 단단해지듯이 교회의 외적인 어려움을 통해 신앙은 더욱 단단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 2~3년 정도 지나면 보다 안정될 것이고 깊이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교회의 재정이 넘치지 않는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각 파트의 사역자들을 청빙하여 교회성장과 역동적인 교회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찬양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 목사는 전문적인 찬양사역자(나은혜)를 통해 변화하는 교회를 꿈꾸고 있다.
지금의 어려움이 앞으로 사역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고 기도하며 예배 회복에 노력하고 있는 김망규 목사, 성일교회의 올해의 표어처럼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로
나날이 성장할 것을 기대해본다.
찬양이 생각날 때 찬양신문 THE PRAISE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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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 교회로 하나님이 보내신지 5개월째....
기쁨으로 찬양 드리는 모습을 보고
간증을 요청하여 하나님께 간증
으로 영광 돌려 드린날(2006.5/14)
찬양단에 율동팀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성일교회로 하나님이 보내신지 7개월째....
처음 피아노.키보드, 드럼,기타, 싱어2명으로
오후 찬양예배를 드린지 7개월....
그동안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찬양단 식구가 13명으로 늘어났고
이름도 주셨고 이제 8/13일 주일 기쁜노래 찬양단 이란
이름으로 헌신예배를 드리게 된다. 주님! 감사합니다.
찬양예배때 마다 찬송중에 임하셔서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충만하여 찬양 드리게 하옵시며 우리의 찬송중에 임하셔서
치유와 회복과 천국이 임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배의 감격이 있게 하옵소서!

by mippi | 2006/07/24 22:18 | ♬찬양예배&악보방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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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에이~ at 2010/11/10 17:36
말같지도 않은.ㅋㅋㅋㅋ

지금 제대로 쓰러져가고 있는교회가 인천 성일교회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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